타로일기10 12번 행맨( The Hanged Man) 오늘은 드디어 블로거 행맨러버스의 네임 근원 카드인 12번 행맨(거꾸로 매달린 자) 카드를 알아보려고 해요. 저는 소울넘버 3번이고 1+2 그래서 12번 카드도 저의 소울카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발려인(애칭)의 소울넘버가 6번 러버스이기에 둘의 소울넘버가 합체하여 행맨러버스가 되었지요. 특히, 발려인(애칭)의 경우 문넘버 문카드도 6번 러버스 카드이기 때문에 두 사람에게는 의미로운 카드이기도 합니다. 혹시 문카드가 무슨 카드이냐? 궁금하신 분은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셔도 좋겠습니다. https://hangedman-lovers.tistory.com/69 나의 소울카드 그리고 연도카드 연희동 한민경 선생님의 방법으로 저의 소울카드와 연도카드를 찾아보았어요. 소울카드는 자신의 생년월일 숫자를 모두 한자리 .. 2022. 2. 18. 11번 정의 카드(JUSTICE) 오늘은 정월대보름(음력 1.15)입니다. 정월대보름에는 갖은 나물을 만들어 비빔밥을 해먹고 달을 보며 강강수월래를 하는 문화가 있지요. 그리고 밤에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얗게 변한다며 어른들이 어린이를 놀리고, “내 더위 사라”, “니 더위 내 더위 맞더위” 라고 하며 서로 더운 여름이 찾아오는 것을 기다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더위”를 놓고 가져갈 수도 없고 대신 더워줄 수도 없는데도 “내 더위 사라”에 맞대응을 못하고 나면 마음 불편해지고 어쩐지 더운 여름을 보낼 것 같지요. 또 어떤이는 “니 더위 내 더위 맞더위”라며 맞대응 하는 것이 상대방의 덥고 싶지 않은 욕망을 훼손하는 것 같이 느끼고 불편한 마음을 가지기도 합니다. 그만큼 올곧은 마음을 가진 이도 있지요. 너무 곧으면 부러진다는 말도 있.. 2022. 2. 15. 10번 운명의 수레바퀴 인생에서 가장 큰 이벤트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출생, 입학, 졸업, 취업, 결혼, 출산, 이별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각양 각색의 사람과 인생사들 중에 일어나리라고 생각해요. 앞서 말한 이벤트들을 떠올려 보면 기뻤던 추억과 섭섭했던 일들도 떠오르고 그 일들로 인하여 나에게 생긴 성장이나 태도의 변화, 관점의 변화도 생각이 나네요. 인생의 후반기를 지내는 분이시라면 부모님을 보내드리고 난 후의 회한이나 아쉬움, 그리움, 상실감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시는 것을 보기도해서 인생의 이벤트는 우리에게 던져주는 의미가 무엇일까 고민해보기도 하실거에요. 또 그 이벤트를 통해서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혹은 할 수 있는지도 고민해볼 수 있답니다. 오늘은 그런 인생의 이벤트와 관련하여 10번 운명의 수레바퀴를 소개해드.. 2022. 2. 13. 7. 전차 얼마 전 오픈 채팅방에서 알게 된 동생을 만나 타로로 소울 카드를 찾아주었는데 7번 전차 카드가 소울 넘버, 소울 카드였어요. 그 동생은 오픈 채팅방의 리더로서 20명의 사람들이 대화하는 것을 기억하고 챙기면서 혹시 익명성을 띄고 규칙을 어기는 사람이 없도록 단속을 하는 역할을 문제없이 잘해오고 있으면서도 예의 있는 사람이라 제가 매력적으로 보아왔던 동생이었어요. 그런데 소울 넘버, 소울 카드를 확인해보니 역시 그 동생이 제 눈에 별처럼 빛났던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 7번 전차 카드는 노랑 바탕에 아름다운 갑옷으로 무장한 젊은이가 마차를 타고 진격준비를 하는 모습입니다. 전차는 별 문양이 새겨진 블루 장막으로 꾸며져 있고 파란색의 날개와 붉은색의 팽이를 지닌 문양이 새겨져 있어요. 전쟁에 나서는 인물들.. 2022. 2. 8.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