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과배란 (12월-21년 1월, 초음파 중 배란, 실패)

20년 12월 생리가 찾아왔어요.
(직전 부정출혈 부터 약 30일 경과
진짜 생리로 부터 23일 경과)
저는 정말 생리가 끊기지 않으면
임신이 가능한 것이라 생각했고
너무나 규칙적인 생리를 해왔기에
어렵지만 40대여도 임신이 가능하리라 자만했어요.ㅠㅠ
그래서 포기 못합니다.

다시 네번째 과배란으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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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과배란 첫진료일

20년 12월 26일(생리 3일째)
초음파
내막: 5.6
오른쪽 난포: s
왼쪽 난포: 8

호르몬수치
P4 0.05
FSH 18.3
E2 21.7
LH 7.8
Hcg 0.2

첫진료일 의무기록

혈액검사결과지

네번째 과배란 두번째 진료일

20년 12월 31일(생리 8일차)
초음파
내막 4.8
오른쪽 난포 4
왼쪽 난포 13

호르몬수치
P4 0.05
E2. 51.2
LH 9.5

의무기록지

혈액검사결과

프로게스테론과 E2수치가
어떤 상태인지 의문이 들었는지 물음표를
해뒀네요.

네번째 과배란 세번째 진료일

21년 1월 2일
초음파
내막 6.8
오른쪽 난포 5
왼쪽 난포 19 (?)

초음파 검사 중 조기배란??
두둥…

이렇게 네번째 과배란도 허무하게
채취도 해보지 못하고 지나가네요.

질초음파를 볼 때마다 통증+배초음파로 변경
이런 과정 자체가 스트레스로 다가오기 시작했고
심지어 말해주진 않았지만
전원 과정에서 의무기록지를 뽑아보니
이때 초음파 검사 중에 조기배란 된 것이었죠.
ㅠㅠㅠㅠ
그래도 병원을 믿고 진료를 두달이나 더 다녔다니
신속한 판단도 필요합니다.
특히,
난소기능저하, 난소부전, 수치 0점대일 경우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