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번째 과배란 첫진료일
(생리 1일째)
초음파
내막 4.6
오른쪽 난소 ; 2.4*1.3
왼쪽 난소: 1.9*1.1
오른쪽 난포: s
왼쪽 난포: s
호르몬수치
P4 0.22
FSH. 17.8
E2 11.8
LH. 7.4
hcg 0.2



여섯번째 과배란 두번째 진료일
(21년 3월 2일, 생리 8일째)
내막 5.4
오른쪽 난포 3
왼쪽난포 s
E2. 15.3



여섯번째 과배란 세번째 진료
(21년 3월 5일, 생리 11일차)
내막 5.8
오른쪽 난포 4
왼쪽 난포 s

사실,
다섯번째와 여섯번째 주기는 과배란이 아니에요.
주사를 써서 배란을 많이 해보려는 시도가 없이
자연주기로 시도해본 것이기 때문에..
다섯번번째 주기는 그래도 난포가 왼쪽에서 자라주었지만
여섯번째 주기는 난포가 자라주질 않어요.
지난 달 다섯번째 주기 취소 때에는
제가 너무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을까
병원을 나와 집으로 가는 길에
주치의 전화를 받고 다시 진료실로 돌아갔어요.
제가 안타까웠나봐요.
그리고 다시 초음파를 보고 배채취를 고민하시더니
모양이 정상난자 아닐것 같다며
다음 과배시에는 꼭 배로 채취해보자며
힘을 주는 말을 해주어서
여섯번째 주기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신이 났었죠. 힘도 났었고
그런데 몸이 따라주질 않았어요.
그리고 그 사이 근종은 거~대해졌구요.
저는 이제 전원을 결정하고
옮길 병원을 찾기 시작했어요.
난소기능저하에 적극인 병원을 찾기로 했고
신뢰가 가는 의사분들을 만난 후
근종 수술을 권유받았어요.
난임의 3명이 모두 근종을 수술하고 와라
수술 후 다음달 부터 난자채취를 하고
난자를 모아서 회복 이후에 이식을 하자는 거였답니다.
고민의 이유 없이
저는 근종 수술을 할 병원을 찾고
이렇게
21년 3월~4월을 수술, 회복의 시기로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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