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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일기15

여덟번째 과배란 (21년 6월, 채취 취소) 21년 4월 2일 근종 제거수술을 하고 두번째 과배를 시작하기 전에 항산화 수액을 맞기로 했어요. 6월 3일 gc셀레늄, gc멀티주 링거(비급여 52,000원)를 맞았어요. (지난 과배란과 동일) 과배란 전에 수액을 맞으면서 병원에 있을 때 정말 별 생각을 다해요. 난자가 잘 자라주길… 수액이 효과가 있어주길… 등 등 기도도 하고 걱정도 하고… 그래도 지금 다니는 곳은 수액실이 아늑해서 불편함 없이 수액을 맞을 수 있었어요. 여덟번째 과배란 첫 내원일(6월 8일) 생리 1일차인데 호르몬이 생리3일차라고 함. FSH 7.16 LH 3.27 E2 42.48 P4 0.182 TSH 1.10 PRL 10.91 오른쪽 난포: 1개 클 것 같지 않음. 왼쪽 난포: 안보임 난자질 때문에 혈당강화제 문의하였으나 당화혈.. 2021. 12. 26.
과배란(1~6번째) 과정 호르몬 변화로 알아보는 실패원인 난소기능저하(난소부전)로 시험관 과정에서 과배란 단계를 1년가까이 이어가는 것은 힘들지만 희망을 붙잡는 과정이에요. 앞선 포스팅에서 근종을 제거 하기 전 과배란과정과 호르몬 변화를 기록했는데 오늘은 그 종합으로 호르몬 변화를 표로 정리해보았어요. 이렇게 자기 몸의 변화를 기록해두고 관찰하면 다음 과배란 주기에서도 몸의 변화를 기억하고 불편하거나 불안한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었어요. 표를 잘 살펴보면 1. 첫번째 조기배란은 LH수치가 P4나 FSH 수치에 비해서 확 뛰어서 조기배란으로 판단하고 주기취소했어요. 2. E2수치가 확 높아서 부정출혈이 있었고 정상생리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주기취소했어요. 이후 다시 정상생리가 왔지만 다시 병원에 오라거나 그런 안내는 없었어요. 난소기능저하의 경우 부정출혈이 이어져.. 2021. 12. 5.
여섯번째 과배란(21년 2월-3월) 여섯번째 과배란 첫진료일 (생리 1일째) 초음파 내막 4.6 오른쪽 난소 ; 2.4*1.3 왼쪽 난소: 1.9*1.1 오른쪽 난포: s 왼쪽 난포: s 호르몬수치 P4 0.22 FSH. 17.8 E2 11.8 LH. 7.4 hcg 0.2 여섯번째 과배란 두번째 진료일 (21년 3월 2일, 생리 8일째) 내막 5.4 오른쪽 난포 3 왼쪽난포 s E2. 15.3 여섯번째 과배란 세번째 진료 (21년 3월 5일, 생리 11일차) 내막 5.8 오른쪽 난포 4 왼쪽 난포 s 사실, 다섯번째와 여섯번째 주기는 과배란이 아니에요. 주사를 써서 배란을 많이 해보려는 시도가 없이 자연주기로 시도해본 것이기 때문에.. 다섯번번째 주기는 그래도 난포가 왼쪽에서 자라주었지만 여섯번째 주기는 난포가 자라주질 않어요. 지난 달 .. 2021. 12. 1.
다섯번째 과배란 (21년 1월-2월) 글쎄 오기였을까요? 매월 생리가 시작하면 병원을 찾아갑니다. 조기배란, 부정출혈 등을 겪으며 배란테스트기를 사용해보면서도 임신안됐던 몸의 상태를 알아버려서 더 매달린 것도 있었어요. 이건 지금도 그렇구요. 다섯번째 과배란 첫진료일 (21년 1월 28일, 생리 2일차) 피검 후 경과관찰 호르몬수치 P4. 0.11 FSH 10.2 E2. 46.5 LH 5.8 Hcg 0.2 다섯번째 과배란 두번째 진료 (21년 2월 3일, 생리 8일차) 난포가 왼쪽에서 자람 호르몬수치 E2 216 여섯번째 과배란 세번째 진료 (21년 2월 5일, 생리 10일차) 초음파 내막 7.2 오른쪽 난포 s 왼쪽 난포 18/9 손바꿈(주치의변경)을 하고 내 몸을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번 주기는 사실 자연주기로 주사없이 난포 .. 2021.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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