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부터 타로공부를 했으니
짧지 않은 시간이네요.
타로는 공부를 해도 해도 부족한 것이
마치 인생공부 같아요.
그래서 수비학적으로 자신의 연도카드를 알아내고
그 연도카드를 거쳐왔던 시기를 되돌아보면서
반복되는 실수를 줄이고
의미있게 살아보려는 것도 의미있어요.
먼저 자신의 소울넘버(소울카드), 연도카드, 문카드가
무엇인지 궁금하시다면
앞선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나의 소울카드 그리고 연도카드 - https://hangedman-lovers.tistory.com/m/69
나의 소울카드 그리고 연도카드
연희동 한민경 선생님의 방법으로 저의 소울카드와 연도카드를 찾아보았어요. 소울카드는 자신의 생년월일 숫자를 모두 한자리 숫자로 생각하고 더해서 1~9번의 숫자를 통해 수비학적으로 자신
hangedman-lovers.tistory.com
오늘은 0번. 바보카드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노란 바탕색이 발랄한 느낌을 주기도 하네요.
이제 바보카드에 대한 설명이 이어질텐데
자신의 소울넘버나 연도카드에 해당이 된다면
카드가 담고 있는 상징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나의 인생과 나의 현재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통찰력을 발휘해보세요!!

바보 뒤의 태양은 그의 길을 축복하듯 비춥니다.
하지만 바보는 백지와 같은 상태로 무엇이 될지 어디로 갈지 아무도 모릅니다.
수비학적으로
0, 무(없을 무)를 뜻하며,
새로운 출발(시작)이나 끝을 의미합니다.
계획하지 않은 의도하지 않은 상태의 혼돈과 무질서를 의미합니다.
두려움이나 근심없이 자유를 즐기거나
미래에 대한 순수한 희망과 기대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현실을 허상으로 보고 있는 것 일 수도 있어요.
뒷배경의 험난한 산과 거친 파도
: 여행자 앞에 높인 잠재된 여정. 눈 덮인 산: 세상의 냉정함, 세파, 파도: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일들
길
: 정해진 것
붉은 깃털
: 열정, 바람, 자유, 움직임, 다른 미지의 세계로 여행할 수 있는 능력과 열정
월계수모양의 모자
: 성공을 암시
절벽
:위험
태양
: 신의 보호, 바보의 길을 축복
화려한 옷
:자신을 드러내려 하는 마음
백장미:
순수, 순결
지팡이
: 남성적 열망, 모험심
노란 장화
: 명랑, 가벼움, 자유로움
강아지
: 조력자 혹은 말리는 모습
배낭(봇짐)
: 외국 인연, 감춰야할 것들이 존재, 소박함, 작은 재물, 언제든 떠날 수 있음.
카드를 스프레드 후 뽑았을 경우
영재들 또는 자율, 방임적인 가정, 지나친 통제에 있는 아이들의 경우 많이 보임.
뒤끝없이 훌훌 털고 다시 시작, 개인주의적 성향을 나타냄.
카드를 스프레드 후 뽑았을 경우(정방향)
: 모든 일의 시작, 사건, 관계의 시작, 새로운 곳으로의 여행 또는 집이나 직장을 옮김.
순수한 마음과 생각, 긍정적인, 무조건 믿어버리는, 어린애 같은, 부주읳한 계획이나 본능대로 움직임.
낙천적인, 걱정이 별로 없는, 마음대로 행동하는, 충동적인, 예측불가능, 자유분방, 낙관적
카드를 스프레드 후 뽑았을 경우(역방향)
끝.정지, 일이나 관계의 끝, 흐름의 정지, 정체나 지체
어리석음, 엉뚱한 행동, 돌발적인 행동, 순수함이 지나쳐 바보같은, 생각없이 행동하는
허황된, 행동이 따르지 않는 공상가, 돈을 탕진하는, 움직이기 전에 계획하라, 때때로 걱정이 많다.
어울리는 직업:
자유업, 자영업, 여행가, 예술가, 연예인, 아르바이트
새로운 일에 적응을 잘함. 창의적인 아이디어, 승진/합격은 어렵다
건강
:교통사고 조심, 탈진, 과로, 정신장애, 위장질환(식사 불규칙)
애정:
개방적, 강렬하지만 유지되기는 어려움, 애정의 미완성, 호기심 가득
연애:
일회성 연애, 가벼운 연애(책임지기 싫어함)
금전
: 사치심, 돈 욕심 없음, 지키기 어려움(계획이 없는)
장소
: 대합실, 간이시설, 유스호스텔, 여관, 해외, 항공기, 여객선
조언
: 멈추어 쉴 때도 필요하고 단순한 상태로 돌아가 용기를 내어라
상황(환경)
: 나를 속박하는 것이 없음 또는 과도한 속박, 지루한 일상
중심키워드
: 현재를 사는, 자유로운, 단순한, 창조적인, 용기 있는, 개인주의적인(독립적), 순수한, 솔직한, 무계획, 모험, 즉흥적인, 예상불가, 불안정한, 신뢰하기 힘든
마치 넷플릭스 “위쳐”의 시인 같은
무모하면서 모험을 즐기고 본능적이며
노래를 창작해 부르며 세상을 움직일 수 있다고 믿는 모습을
생각해보시면 이 카드의 느낌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거에요^^
'타로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3. 여황제 The Empress (0) | 2022.02.04 |
---|---|
2번 고위여사제 The High Priesress (0) | 2022.02.03 |
1번 마법사( The Magician) (0) | 2022.01.31 |
나의 소울카드 그리고 연도카드 (0) | 2022.01.27 |
6월을 시작하며... (0) | 2021.06.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