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칼국수 맛집<아람 칼밥집>
[카카오맵] 칼밥집
경기 김포시 봉화로167번길 6-9 1층 (감정동)
http://kko.to/WowupwWfT
칼밥집
경기 김포시 봉화로167번길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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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포 유명 맛집 중 칼국수집을 찾았어요.
비가 내린 후
늦점심이라 얼큰한 것이
당겨서
네비 찍고 달려갔어요.
역시 평일낮인데도
손님은 이어지는 모습에
막 기대하게되네요 ㅎㅎㅎ
위치는 감정동 효성아파트 근처 주차공간이
넓진 않지만 입구 주변 갓길에
주차완료!
메뉴판이에요
항상 어느 메뉴를 먹을 지 고민^^;;;
우유부단할 땐 시그니쳐 메뉴로
장칼바블 시켰어요.
만두도 맛 보고싶은데
혼자가서 넘 양이 많아
남기면 환경이 시져시져~~
이럴 땐 발려인이 참 그리워요
그러나 발려인이 지금 엄청 체중감량 노력 중이시라
그냥 단품으로~
저 육개장. 양지탕.김치말이국수
들깨탕 다 좋아하는 거라서
고민 많았는데
고민하믄 머해요~^^
비오는 날 또 찾아오믄 되징^^
맛있게 드시는 방법도 알려쥬시고~^^
녜녜~~ 면부터 찰지게 먹었쥬^^
생면 느낌~
얼마만인가요??
전 고단백 식단 중인데
내시경도 했고 채취도 끝냈어서
그냥 치팅!!! 먹데이!!!라구요
그나마 칼반 밥반이니
너무나 양심을지켜쥬는 메뉴잖나요?ㅎㅎㅎ
주방에서 체계적으로 움직이는 느낌이 보이더라구요
어느 조직이든
체계적인 것은 안정감을 줘요
밥먹다가 주방에서 싸우는 거나
그릇 떨어지는소리 들으면
체하기도하는데
여긴 조심조심 분주한 느낌이
조화로웠어요
저는 식당에서 사용하는 재료 원산지 표기도
자주 살피는데요
아람만의 재료 선택 줏대가 보이네요^^
테이블에 준비된 소금이 함초소금인 것
건강을 배려받는 느낌이에요^^
장칼국수는 된장베이스라
걸죽한 국물이 베인 칼국수를 먹는 맛이
예사롭지 않아요
학창시절 먹어본
항아리장칼국수랑도 좀 다른
쫄깃한 소고기가 마치 고사리처럼 씹히고
된장베이스지만 고춧가루 혹은 청양고추를 쓴 듯
매콤한 맛이 매력적이에요 ㅎㅎㅎ
밀가루라 자주 먹을 못온다는거
먹으면서도 아쉬워요
면을 어느정도 먹고나선
밥을 국물에 말아먹어요
그러자 짧은칼국수 면이 어쩌다
입안으로 들어오면 그 쫄깃한 반가움..
어쩔거야!!
또와야지 머 ㅎㅎ
밥먹다가 밑반찬 깍두기랑같이 먹으면
더 맛있는...
이상!! 장칼국수 후기였어요
분명.육개장칼밥. 양지탕칼밥.김치말이국수
들깨탕 후기로 또 올거 같아요 ㅎㅎㅎㅎ